2차 소비쿠폰(민생지원금) 전부 정리 :
언제 신청하고, 누가 받을 수 있고, 어디서 쓰면 되는지
요즘 주변에서도 “2차 소비쿠폰 신청 언제부터야?” 하고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.
저도 헷갈려서 자료를 모아 차분히 정리해 봤습니다.
복잡한 정책 용어는 최대한 빼고,
실제 신청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핵심만 담았어요.
필요하신 분께 바로 전달해도 될 만큼의 내용입니다.
- 신청 기간: 2025년 9/22(월) 09:00 ~ 10/31(금) 18:00
- 첫 주 요일제: 끝자리 1·6(월) / 2·7(화) / 3·8(수) / 4·9(목) / 5·0(금) → 9/27부터 해제
- 지원 금액: 국민 다수에게 1인 10만 원 추가
(수단: 카드 포인트·선불카드·지역사랑상품권) - 사용 기한: ~ 2025/11/30 (그 이후 잔액 자동 소멸)
언제 신청하면 되나요?
신청은 9월 22일(월)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(금) 오후 6시까지예요.
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려고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됩니다.
예를 들어 저는 5로 끝나서 금요일(9/26)에 한 번에 신청했어요.
단, 9/27(토)부터는 요일제 없이 편한 날에 처리하시면 됩니다.
누가 받을 수 있나요?
기준은 어렵지 않습니다.
간단히 말하면 가구의 건강보험료(본인부담) 합계가
정부가 정한 가구원수·가입유형별 기준보다 낮으면 대상일 가능성이 큽니다.
맞벌이는 보통 가구원수 +1명 기준표를 참고하시면 판단이 수월해요.
다만 고액자산가(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높거나 금융소득이 큰 경우)는 제외됩니다.
빠르게 확인하려면 최근 고지서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 금액을 보고,
가족 수에 맞춘 기준액과 비교해 보세요.
헷갈리면 국민비서 알림을 신청해
대상 여부를 안내받는 방법도 있습니다.
어떻게 신청하나요?
방법은 세 가지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.
① 카드 포인트형(신용/체크) → 각 카드사 앱·웹에서 본인 인증 후 간단히 신청,
② 지역사랑상품권 → 지자체 앱이나 주민센터,
③ 선불카드 → 주민센터 방문 수령.
가족 중 미성년자는 보통 세대주가 함께 신청해 주세요.
이의신청은 같은 기간(9/22~10/31)에 국민신문고나 주민센터로 접수합니다.
어디서 쓸 수 있나요?
원칙은 주소지 관할 지역 안에서 사용입니다.
전통시장, 동네마트·식당 등 소상공인 가맹점 위주로 결제가 되고,
대형마트·백화점·온라인몰·유흥/사행업종은 제한돼요.
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사용 기한인데요,
11월 30일까지 쓰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.
쿠폰 아깝지 않게 날짜를 미리 캘린더에 표시해 두세요.
1차랑 뭐가 달라졌나요?
1차는 여름에 진행되면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이 좀 있었고,
이번 2차는 1인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.
1차·2차 모두 사용 기한은 동일하게 11/30까지라서,
남아 있다면 같은 날까지 함께 사용하시면 됩니다.
- 첫 주 요일제 (끝자리 확인 → 위 위젯으로 바로 체크)
- 건보료 기준 가볍게 비교(가구원수·유형별 표)
- 희망 수단 선택(카드 포인트/선불/지역사랑상품권)
- 사용기한 11/30 캘린더에 표시
자주 받는 질문
상위 10%면 제외인가요?
미성년 자녀는 누가 신청하나요?
군 복무 중인데 쓸 수 있나요?
신청하면 바로 들어오나요?
온라인몰 결제도 되나요?
혹시 본문에서 빠진 부분이나 지역별 세부 안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.
확인해서 본문을 계속 보완하겠습니다.
모두 알뜰하게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🙂
※ 본 내용은 공개된 안내를 토대로 정리한 것으로, 지자체·카드사에 따라 운영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
신청 직전에 꼭 해당 카드사/지자체의 최신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.
